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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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허위사실 유포 처벌해야"…구하라 황당 지라시에 대중도 분노

기사입력 2018.09.05 22:1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황당 지라시에 대중 역시 분노했다.

5일 SNS 등을 통해 '구하라가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황당한 지라시가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콘텐츠Y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 씨가 평소에 앓던 소화불량, 수면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어제 밤에 치료약을 복용 중 이상 증상이 있어 병원에 내원했다"며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해 현재 입원을 해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확산됐던 지라시에는 구하라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약을 먹었다'는 허위사실이 가미돼 많은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진료와 체크를 위해 내원한 것이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소설' 처럼 유포가 됐다는 사실에 주목한 대중은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지라시 유포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아중이 절대 허위사실이었던 사망설 지라시에 휘말렸고 배우 김서형과 이민우가 황당한 결혼설에 휘말리는 등 허위사실 지라시 유포가 점차 늘어나는 현재에 아무렇지 않게 연예인의 일상을 허위사실로 유포하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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