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6 19:00 / 기사수정 2009.07.06 19:00
내 손 잡아
짬시간도 같이
다리에 파스를 뿌리고 있는 임중용 옆에서, 방승환이 물을 마시고 있다.
경기는 경기답게
방승환과 임중용이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
싸우지 말아
경기중 일어난 손대호와 방승환의 말다툼을 임중용이 말리고 있다.
너는 내가 막는다
방승환의 돌파를 임중용이 저지하고 있다.
나 골 넣었어!
후반, 추가골을 터트린 방승환이 팀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나는 역전골!
후반 동점골을 넣은 임중용이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악수하고 안녕
3:3 무승부 경기종료. 양팀 선수들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방승환, 인천팬들에게 인사
경기종료 후 인천 서포터즈석으로 걸어오는 방승환. 인천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인천에 있을 때, 같은 방을 쓰면서 '마누라'라는 애칭을 썼다는 방승환과 임중용. 오늘은 각자 다른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나 한 골씩 주고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자신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뛴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둘의 우정이 계속되길 바란다.
글-사진 = 김지혜 UTD기자 (hide5-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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