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주연 '퍼스트맨', 23회 BIFF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제 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던 영화 '퍼스트맨'이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월드 시네마 섹션에도 초청됐다.

'퍼스트 맨'은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퍼스트 맨'은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체험을 선사할 작품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까지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전작 '위플래쉬'(2014,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 초청), '라라랜드'(2016,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에 이어 '퍼스트 맨'까지 모든 작품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과의 설레는 첫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받은 월드 시네마 섹션은 전세계 영화제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명작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작 '라라랜드'가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퍼스트 맨'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퍼스트 맨'은 올 10월 IMAX로 국내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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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