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4 07:48 / 기사수정 2018.09.04 07:4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박재정의 진한 농도가 담긴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재정은 지난 1일 발행된 '빅이슈(BIG ISSUE)' 186호를 통해 자신의 음악에 대해 깊은 생각을 전했다.
'여권', '시력' 등 여러 발라드곡을 발표하며 젊은 발라더로서 존재감을 보여온 박재정은 지난달 첫 자작곡 '가사'를 발표한 데 대해 "오디션으로 데뷔하면서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언젠가 대중에게 나에 대한 확실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후 자작곡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고 말했다.
박재정에게 발라드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이고, 앞으로도 발라드가 내 음악의 가장 범주가 될 것 같다"며 "물론 신나는 음악도 하고 싶다. 대신 완전히 '박재정'이라는 기틀을 잡을 때까진 그 무드를 유지하려 한다. 나 자신을 확립한 후에 변주를 하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노래에 있어서 '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무래도 함께 음악 작업을 많이 한 프로듀서 윤종신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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