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허안나, 직접 전한 결혼 소식…'아름다운 7년 열애 결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31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허안나는 "10월 쯤에 결혼 소식을 알려려고 했는데, 제 결혼은 1월입니다.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 빼 도박도 못한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또 "제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됐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안나의 남자친구는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한 후 현재 다른 직업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2년 만남을 시작한 이들은 열애 7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1984년생인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 '개그콘서트'와 MBC '개그야',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허안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