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EXO) 레이와 EDM 아티스트 알렌 워커가 공동으로 작업한 'Sheep(Alan Walker Relift)'가 공개된다.
소니뮤직은 31일 엑소 레이와 알렌 워커가 공동 작업한 'Sheep(Alan Walker Relift)'이 31일 정오 공개된다고 밝혔다.
'Sheep(Alan Walker Relift)'은 2017년 발매되었던 레이의 솔로 앨범 수록곡 ‘Sheep’을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새로운 가사와 붐바스틱 트랩 풍의 사운드, 새로운 비주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 2018년 초부터 베이징에서 시작된 스튜디오 세션의 결과물로, 두 사람이 몇 개월간 긴밀히 협력해 곡 작업을 마쳤다.
지난 8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규모 록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3만여 명의 관중 앞에서 최초로 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 또한 빌보드를 통해 선공개된 바 있다. 알렌 워커의 이전 작품이었던 ‘Tired’의 뮤직비디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번 작품에서 레이는 놀라운 댄스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알렌 워커는 오는 9월 8일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으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레이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