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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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이프' 이동욱, 진실 바로잡으려 직접 나섰다

기사입력 2018.08.28 07:10 / 기사수정 2018.08.28 00:5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이동욱이 직접 유가족을 설득하려고 나섰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11회에서는 예진우(이동욱 분)를 걱정하는 주경문(유재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센터에서 시신이 사라졌다. 예진우와 응급센터 의료진이 한참 찾으러 다닌 끝에 시신을 발견했지만, 갑자기 병원장 오세화(문소리)가 검시를 하겠다고 나타났다.

그는 국회의장 비리 사건의 제보자 이정선. 이정선은 신원을 보호해준다는 새글 21 기자의 약속을 믿고 제보했지만, 기자는 두 번째 보도에 모자이크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협박에 시달리던 이정선은 기자를 찾아와 따지다가 넘어져서 사망했다.

검시 후 오세화는 구승효(조승우)를 찾아가 "난 딱 여기까지다. 더는 안 한다"라고 밝혔다. 사인에 대해서 오세화는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장에서 오세화는 사인은 외부 충격이라고 했다. 새글 21 기자와의 몸싸움이 원인이라는 말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최서현(최유화)을 통해 자초지종을 들은 예진우는 의문을 품었다. 큐엘그룹 홍 회장과 화정그룹 조 회장의 커넥션, 현장은 조사하지 않은 경찰, 누가 봐도 이상했던 환자 이송 과정 등 예진우는 진실을 파헤치려 했다. 예진우는 주경문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주경문은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주경문은 사인의 확률이 반반이며, 부검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예진우에게 불리할 거라고 밝혔다. 부검 결과가 병사라면, 권력자들은 예진우를 다음 타깃으로 잡을 거라는 것. 하지만 예진우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거로 하겠다"라며 행동에 나섰다.

유가족을 설득하러 간 예진우와 주경문. 하지만 유가족은 오열했고, 마침 장례식장엔 구승효와 이노을(원진아)이 등장했다. 이노을이 구승효와 함께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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