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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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 온라인 예선전 스타트

기사입력 2009.07.01 10:20 / 기사수정 2009.07.01 10:2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들이 스페셜포스로 뭉친다.

1일,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할 게이머를 온게임넷 플레이플닷컴(www.playple.com) 및 스페셜포스 홈페이지(http://specialforce.pmang.com)를 통해 모집한다.

기존의 래더 예선 형식을 버리고 'SF 클랜 지역 점령 전' 형식을 도입하여 각 지역별 대표 선발 형식으로 진행 예정인 이번 온라인 예선전은 스페셜포스가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강세를 펼친다는 점에서 착안한 방식이자 e스포츠 리그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14일(화)까지 진행되는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 온라인 예선전은 각 지역별로 상위 클랜들에게 최종 예선 진출권을 주고 8개 지역으로 축소하여 지역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즉, 본인이 속해있는 클랜이 잘해야만 그 지역이 8개 대표 지역 중 한곳으로 선택되며, 그 지역을 대표하는 클랜으로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게 되는 것이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의 대결, 서울과 대전의 강력한 라이벌 대진을 통해 각 지역 간의 막강한 경쟁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게임넷 임나혜 담당 PD는 "이번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는 기존의 스타 플레이어나 유명한 클랜들 보다는 전국 각지의 숨은 고수들을 발굴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각 지역의 대표들은 본선 리그에는 더욱 독특한 방식으로 맞붙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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