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5' 자이언티, '씨스루' 1표 차로 간신히 탈락 모면…"예언 적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1표차로 탈락을 모면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는 자이언티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는 자이언티의 이름을 대중에 크게 알린 '씨스루'였다.

자이언티가 예고한대로 '씨스루'는 '멘붕'의 라운드가 됐다. 자이언티가 등장하자 1, 2라운드와는 다른 반응이 펼쳐졌다. 패널들이 자이언티가 속했던 2번을 완전히 배제했던 것.

1, 2라운드에서 자이언티가 아닌 사람 투표에서 최저 투표를 기록해 1위를 했던 자이언티는 3라운드에서는 패널들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 당혹스러워했다.

자이언티는 "'씨스루'는 녹음할 때 당시를 재연하듯이 불렀다"며 "열심히 부른 것이 오히려 헛점이 됐던 것 같다"며 긴장했다.

자이언티는 3라운드에서 1표차로 간신히 탈락을 모면했다. 또한 자신의 표수를 정확하게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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