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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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하나X이진욱, 3년전 사건 알리바이 없는 유승목 의심하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8.08.26 22: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2' 이하나와 이진욱이 유승목의 뒤를 쫓았다.

2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 6화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가 나홍수 계장에 대한 혐의점을 포착했다.

이날 지하철 테러 사건의 범인은 도강우의 동료 곽독기(안세하)에게 "범인이 자기가 풍산청 강력팀 형사라고 하니까 더 자신감이 들었다. 가면을 써서 얼굴을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경찰 모자가 있었다. 폭탄 두르는 방법을 알려줄때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월계수 잎이 그려진 모자를 그려주었고, 이를 본 강권주는 "계장급이면... 지금 설마 나게 장님이 범인이라는 거냐. 나홍수 계장님이 친동생을 살해한 거라고? 말도 안 된다. 그리고 팀장님이 저번에 본 남자는 30대의 건장한 남자라고 하지 않았느냐. 이 정도 증거로는 확신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강권주에게 무전을 걸어온 진서율(김우석)은 "진범이 같은 아이피로 여러 아이디를 사용했다. 우회된 아이피를 보니 풍산청 강력반에서 접속한 기록이 있다"라며 "그리고 나홍수 계장님, 나형준(홍경인)형사와 친형제 아니다. 현재 5년째 계모와 유산 상속 싸움 중이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그럼 3년 전에 나홍수 계장님 알리바이 없었던 거 알고 있었느냐. 도팀장님이미 나계장님 용의선상에 있었는데 말 안 한 거냐"라고 따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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