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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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상엽 "하하, '대신맨'으로 광고 찍게 해준다더니… 연락 없어"

기사입력 2018.08.26 17:3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런닝맨' 이상엽이 배신 지옥 증인으로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시 태어나야 하는 환생 레이스 '생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염라 여왕으로, 이상엽은 망자 하하의 배신 지옥 증인으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과거에 하하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내게 2017년을 빛낸 하이틴 스타라고 상과 부상을 받으라고 해서 1시간 만에 달려갔다. 그러나 내가 받은 건 한 장의 종이 쪼가리와 페트병이었다. 또 그 자리에서 근식이 형을 불렀고, 내 쥐꼬리 분량을 근식이 형과 나눴다"고 폭로했다.

또 "예능 신생아인 나에게 예능 캐릭터를 주겠다고 해서 '대신맨' 캐릭터를 주더니 집라인을 대신 태운 적이 있다. 또 대신맨 캐릭터로 광고 찍게 해준다더니 광고 연락이 아직도 안 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하하는 "이상엽이 쓸데없이 비싸게 부르는 경향이 있다. 너 아직 그럴 때 아니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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