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26 11:06 / 기사수정 2018.08.26 11:0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이 고립된 상황 속 심리적 위기에 직면한다.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탐사 연구기지) 기지 내 갇혀 있는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좁은 공간에서 인터넷, 휴대전화, TV 등 외부와의 교류가 전혀 없이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멤버들은 처음 찾아온 힘들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김병만은 "이건 감옥이다"라며 "사실 위기가 왔다. '괜찮다, 견딘다'라고 스스로 부정 하지만 견디는건 몸이 견디는 거지, 정신은 못 견디고 있다"고 처음으로 크루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닉쿤 또한 "때로는 고립감이 나를 미치게 한다.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다"라며 고립된 상황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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