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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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 정략결혼 위기에 분노 '정혜선과 갈등'

기사입력 2018.08.25 21: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리가 정략결혼의 위기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1, 2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나해금(정혜선)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황금빛 쿠션으로 2018 뷰티 소셜클럽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를 보던 나해금은 "끔찍해. 치 떨려"라고 말하며 민채린을 향해 서늘한 눈빛을 보였다.

민채린이 나해금 집안에 입양된 뒤 나해금의 손녀 수아(신린아)가 없어졌던 것. 나해금은 수아의 액받이로 민채린을 입양했는데 난데없이 수아가 없어지자 민채린을 탐탁지 않아 했다.

민채린은 박해란(조미령)이 수아 생각에 괴로워할 때면 수아처럼 옷을 입고 수아 행세를 하기도 했다. 나해금은 그런 민채린에게 "우리 수아 못 돌아오게 부적 품고 다닌 거 아니냐"며 뺨을 때리기까지 했다.

수아는 어린 시절 백도훈(안보현)과 숨바꼭질을 하던 중 누군가에 의해 끌려간 상황. 수아를 유괴한 유괴범은 조필두(이원종)였다. 백도훈은 복역 중인 조필두를 찾아가 면회를 요청했지만 조필두는 나오지 않았다.

민채린은 나해금으로 인해 태산그룹의 문재상(김영민)을 만나게 됐다. 둘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상황. 민채린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 했다. 문재상의 수행비서 차은혁(송창의)이 막아섰다.

민채린은 나해금에게 절대 문재상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해금은 민채린이 뜻을 굽히지 않자 의문의 남자들을 불러 민채린을 어딘가로 데려가게 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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