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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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코페' 임하룡 "데뷔 40주년 디너쇼, 전유성→오나미 초호화 출연진 출격"

기사입력 2018.08.24 21:0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주애 기자] 임하룡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쇼를 갖는다.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다. 준비된 2,800 관객석이 매진된 가운데, 김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나는야 젊은오빠'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임하룡은 멋진 라이브로 관객들을 흥겹게 했다. 무대에 앞서 그의 디너쇼를 홍보하는 영상에는 유재석, 강호동 등 개그맨 후배부터 고두심, 장동건, 이병헌 등 배우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준현은 "항상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시고, 결혼식에 축의금도 많이해주시는 멋진 선배님이다"라고 그를 소개했으며, 임하룡은 "많은 사람을 축하해야해서 봉투가 얇다.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한 디너쇼 '쑥스럽구먼'을 부산에서 선보이게 된 그는 "재주가 많이 없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전유성, 이홍렬, 오나미 등 많은 분들 덕분에 서울에서 무사히 끝났다. 내일도 많이들 와서 구경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임하룡의 디너쇼 '쑥스럽구먼'은 25일 오후 7시 해운대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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