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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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준환 "문소리, '박하사탕' 먼지 속 모습 잊을 수 없어"

기사입력 2018.08.24 19:0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준환 감독이 영화 '박하사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 말했다.

24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문소리가 출연했다. 또 문소리의 최측근은 남편 장준환 감독도 함께 등장했다.

이날 첫 번째로 문소리의 스크린 데뷔작 '박하사탕'을 살펴봤다. 장준환 감독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다. 군대가 출동해서 군용 트럭 먼지 속에서 부끄러운 듯 가던 (문소리의)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장준환 감독은 "얘기하다 보니까 그거 때문에 제가 지금 여기에 있지 않나"라며 "진짜 아름답다고 느꼈다. 그 모습 자체가. 또 영호의 변한 모습을 보고 꾸미지 않은 진짜가 나오는 듯한 연기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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