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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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성인 되기까지 3년, 다양한 역할 연기하고 싶어" [화보]

기사입력 2018.08.24 14:23 / 기사수정 2018.08.24 14: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드파파'로 컴백을 앞둔 신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은수는 최근 패션매거진 '더블유(W KOREA)'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2018년을 빛낼 배우로 선정돼 촬영을 진행한 신은수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이야기가 담긴 듯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촬영 관계자는 "신은수는 말 한 마디 없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배우다. 대형 극장의 스크린 가득 그의 얼굴이 꽉 차면, 순간을 압도하고 공간을 장악한다"는 말로 배우로서 그가 가진 힘에 대해 감탄했다.

또 신은수는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내기도 했다.

신은수는 "연기가 어렵지만 재미있다. 성인이 되려면 아직 3년 남았는데, 그때까지 지금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양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신은수는 2016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가려진 시간'에 캐스팅 된 이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문집', 영화 '인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배드파파'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어린 시절에는 꿈 많은 소녀였지만 17살이 된 현재는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 고등학생 유영선으로 분해, 아빠로 출연하는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신은수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발레를 배우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을 준비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W KORE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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