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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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영후 전북 상대로 2득점, 득점 순위 Top 10 진입

기사입력 2009.06.27 21:38 / 기사수정 2009.06.27 21:38

허종호 기자
지난 해 내셔널리그에서 '괴물'로 불리던 김영후가 드디어 '괴물 본색'을 드러냈다.

김영후는 27일 있었던 2009 K-리그 13R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41분과 후반 26분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영후는 득점 순위 10에 랭크되며 다시 신인왕에 도전하게 됐다.

그렇지만 김영후는 "신인왕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밝히며, 시즌 초반까지만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의 모습으로 인해 자만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경기가 안풀렸다고 말하며 이젠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윤준하에 대해선 신인왕 라이벌보단 팀 동료로서의 도움자로 같이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창훈과 윤준하와 같이 매일 저녁 봉이산을 등반한다고 전했다.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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