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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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오시원 "20년 떨어져 지낸 父 오광록, 생활패턴 똑같다"

기사입력 2018.08.21 23:5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이 일탈 여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광록은 영화인 페스티벌 일정으로 양양을 찾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캐리어에 한가득 싸온 핸드 드립 용품을 꺼내 커피를 내려마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아들 오시원은 "아빠와 생활 패턴이 똑같다. 기상 후에 잠시 멍 때리고, 느긋한 일상이 비슷하다. 나도 커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광록은 해변으로 향했고, 에어 소파에 바람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광록은 소파와 사투를 벌이며 "누가 보면 맛 간 줄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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