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법무법인 법승은 시민들이 형사법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법률 전문가와 일반인 사이의 벽을 허물고자 제3회 ‘아이디어를 삽니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인 9월 20일까지 1달 간 진행되며, 법을 친근하게 느끼고 싶어 하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소재는 ‘법무법인 법승’ 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로고 디자인 시안과 컬러 코드이다.
출품은 공식 블로그에서 공모요강 확인 후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수집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아이디어를 담은 그래픽 파일과 함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 중 1건의 당선작을 선정해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작품의 저작권이 법무법인 법승에 귀속되며, 홍보와 관련해 온, 오프라인에서 2차 저작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허락해야 한다.
접수된 응모작은 소속 변호사들이 창의성, 작품성, 심미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며, 9월 넷째 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익월, 1등으로 선발된 당선작을 소재로 4회차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하는 등 법인 홍보에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법승 대표변호사인 이승우 형사전문변호사는 “본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심사가 아닌 법무법인 법승의 얼굴이 될 로고 및 공식 컬러코드를 시민의 시각을 통해 선정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형식의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형사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회적 법무법인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제공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가치를 부여할 예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사항은 법승 네이버 공식 블로그(2018suin)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