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윤후가 유기견 미미와 외출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미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미미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버스 여행을 위해 미미를 이동케이지 안에 넣었고, "도시에서 살 수도 있으니까 많이 익숙해져야 한다"며 미미를 다독였다.
이어 한 시민이 윤후에게 "어쩌다 임시 보호할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너무 불쌍해서다. 유기견들이 10일만 있으면 죽는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기견이 아픔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많은 사람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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