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틴탑 니엘이 첫 솔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틴탑 니엘이 ‘니엘의 작업실 LIVE’로 첫 솔로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PTA 2018 SUMMER TOUCH’ 틴탑 위크의 성공적인 오프닝을 알렸다.
이날 니엘은 총 2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오로지 니엘의 목소리만으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못된 여자’, ‘날 울리지마’, ‘잘 지내’,‘Heart Monster’ 등 솔로 선보인 대표 곡들과 함께 ‘박수’, ‘우린 문제 없어’, ‘울어’ 등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틴탑의 명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그 동안 댄스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인 니엘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며 보다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어 무대를 진행하며 직접 팬들의 출석체크를 진행하며 팬들의 근황을 묻는 시간을 가지고, 팬들의 위시리스트를 받아 수행하는 등 팬들과 보다 더 친밀하게 소통했다. 특히 니엘은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증정하며 아낌 없는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PTA 2018 SUMMER TOUCH’ 틴탑 위크의 첫 주자로 성공적인 오프닝을 알린 니엘에 이어 오는 24일 캡, 창조가 ‘C.A.P & CHANGJO’s Music Collabo’를, 오는 25일 천지가 ‘CHUNJI In The Ballad’와 ‘천지의 오늘 같은 밤이면’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캡과 리키가 ‘맏X내들의 ‘THE REAL’ 게임 토크쇼!’를, 리키와 창조가 ‘95라인의 5959게임 토크쇼!’로 ‘PTA 2018 SUMMER TOUCH’를 마무리 짓는다.
한편, ‘PTA 2018 SUMMER TOUCH’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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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