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뜻밖의Q' 한동근이 순박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뜻밖의Q' 에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세븐틴), 한동근, 주이(모모랜드), 승희(오마이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동근은 첫 인사만으로도 구수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런 한동근의 모습에 이수근은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거야?"라며 어린 나이를 의심케하는 한동근의 모습에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의 이런 반응에도 한동근은 특유의 느긋느긋한 시골청년 같은 매력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한동근은 노래를 할 때면 듣는 이들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뜻밖의Q'는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재미를 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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