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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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언니' 한채영, 마지막까지 빛났던 '예리바라기'

기사입력 2018.08.18 17: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한채영의 ‘동생바라기’ 면모가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한채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이하 ‘비밀언니’)에서 슬기의 비밀언니인 선미와 함께 레드벨벳 콘서트에 깜짝 방문, 동생 예리를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비밀언니다운 든든한 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동생 예리가 있을 레드벨벳 콘서트장으로 향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무대를 지켜보던 한채영은 예리의 말 한마디에 무장해체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히트곡 ‘빨간맛’이 흘러나오자 신나게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기는 등 ‘동생바라기’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또 콘서트가 끝난 후 공연장 비밀룸으로 몰래 내려온 그녀는 서프라이즈 만남을 준비해 예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을 보고 환호하는 동생에게 뜨거운 포옹을 하며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한 것. 이에 공연장을 직접 찾아 진심어린 응원을 하는 한채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였다.

한채영은 그동안 ‘비밀언니’를 통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편안하고 든든한 모습을 함께 보여줬다. 한채영은 동생 예리와 뜻깊은 우정을 쌓으며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4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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