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18 16:48 / 기사수정 2018.08.18 16:4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예지원의 미스터리한 정체에 관한 실마리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시청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동시간대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리한 가정부 제니퍼(예지원 분)의 정체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제니퍼는 청소부터 다리미질, 요리까지 모든 가사일을 퍼펙트하게 해내며 급기야 집에서 수타면을 뽑아내는가 하면, 감자 무게를 눈으로 보고 알아맞히는 진정한 ‘가정부 계의 알파고’다. 더욱이 그는 서리(신혜선)는 물론 우진(양세종)까지 번쩍 드는 괴력과 태권도, 영어까지 뭐든지 만능인 능력자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제니퍼의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높낮이 없는 로봇 같은 말투, 적재적소에 맞는 명언을 읊으며 말하는 독특한 화법이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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