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4 10:47 / 기사수정 2009.06.24 10:47
지난 4일 개막한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의 4강전이 한 주 연기돼 진행된다.
곰TV는 20일 진행된 B조 풀리그 3주차 경기 중 마누엘 쉔카이젠과 왕 쉬원의 경기가 네트워크 문제로 취소되면서 4강 전체 일정이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됐던 마누엘 쉔카이젠과 왕 쉬원의 경기는 오는 7월 2일(목) 재경기로 진행되며, 이날 결과에 따라 4강 대진이 최종 확정된다.
당초 4강전이 예정되어있던 25일과 27일에는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경기 하이라이트를 방송하며, 4강전은 7월 4일(토)에 4강의 2경기를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곰TV 정재욱 부장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큰 문제가 없는 한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며, 최대한 좋은 쪽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개막 이후 3주간 진행된 월드 인비테이셔널 8강전을 통해 조대희와 장재호(이상 한국), 쩡 쭈어(중국)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 잔여 일정
6/25, 27 - 선수들이 뽑은 명경기 하이라이트
7/2(목) - 8강 B조 마누엘 쉔카이젠 vs 왕 쉬원
7/4(토) -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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