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1:27
연예

[공식입장] '웃는남자' 측 "박효신, 이틀째 건강상 무대 불참…수호로 변경"

기사입력 2018.08.17 14: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박효신이 이틀 연속 무대에 서지 못한다.

17일 뮤지컬 제작사 EMK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캐스팅 변경 안내"라며 "오늘 8월17일(금)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에 박효신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 8월17일(금) 8시 그윈플렌 역 박효신 → 수호"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관람을 원치 않으실 경우,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주셔야 수수료없이 환불처리가 가능하다"고 환불 방법을 덧붙여 설명했다.

박효신은 지난 16일부터 과로 및 감기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6일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효신이 출연하는 회차가 많아서 과로가 누적된 상황에 감기까지 겹쳤다"며 "여기서 더 무리할 경우에 이후 공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병원 측 의견에 따라서 캐스팅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17일) 공연에 대해서는 "아직 17일 공연이 어떻게 될 지는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라며 "앞으로 예정된 무대가 더 많으니 준비를 잘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MK 측은 16일에도 공연 4시간 전인 오후 4시경 캐스팅 변경 소식을 알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EMK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