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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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독창적'…'업그레이드', 액션의 신세계 영상 '아드레날린 大분출'

기사입력 2018.08.16 14:43 / 기사수정 2018.08.16 14: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 등 매번 새로운 기획력과 재기발랄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가 지금껏 본적 없는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블룸하우스는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 등을 통해 매번 발칙한 발상으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5월 개봉한 '겟 아웃'은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공포 스릴러 장르로 표현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하며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국내에서는 213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이야기 '23 아이덴티티'와 일년에 한 번뿐인 생일날이 무한대로 계속되고, 같은 시간 다른 방법으로 계속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여대생의 이야기 '해피 데스데이'는 웰메이드 공포와 호러에 엔터테이닝을 합친 크로스 오버 장르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이렇듯 기발한 콘셉트와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장르로 흥행 공포 영화를 연이어 탄생시켜온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이번에는 액션 영화 '업그레이드'로 관객들을 찾는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영화로 항상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던 블룸하우스가 선택한 첫 번째 액션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상의 평범함도 공포의 극치로 재탄생 시키는 블룸하우스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이라는 기발한 설정과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통제 불능 액션을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액션의 신세계' 영상에서는 3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액션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실제 눈앞에서 싸우는 듯한 카메라 기법부터 한계를 모르는 듯한 그레이의 액션, 맨손에서 총이 발사되는 모습들은 액션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거기에 '혁신적', '독창적', '대담하다' 등의 해외 호평은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에 신뢰를 더한다.

2018년 블룸하우스의 가장 신선하고 충격적인 기획인 '업그레이드'는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를 이을 최고의 화제작임을 예고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는 오는 9월 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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