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7호' 롯데 이대호, 윤규진 강판시키는 솔로포 쾅!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시즌 27호를 달아나는 솔로포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1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는 윤규진의 3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

3-5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롯데는 5회 이대호의 홈런으로 6-3,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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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