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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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몽' 측 "이영애 스케줄 상 하차→이요원 긍정 검토 중"

기사입력 2018.08.14 14:15 / 기사수정 2018.08.14 14: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요원이 '이몽'에 출연을 논의중이다.

14일 드라마 '이몽'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앞서 이영진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던 이영애가 스케줄 조율 문제로 '이몽'에서 하차한다"며 "이요원이 이영진 역을 긍정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5월 MBC 편성을 논의 중이라, 이영애의 스케줄 상 출연이 불가능하게 된 것.

이에 대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이요원이 '이몽' 여주인공자리를 제안받았다"며 "처음 기사로 나간 초기 설정과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출연 제안을 받았고,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건국 100주년 기념 대작으로 알려진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으로 알려졌다. 김원봉 역에는 유지태가 긍정 검토 중이다.


오는 2019년 5월 MBC 편성 예정.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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