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대탈출', 기자간담회 취소 "출연진 사정"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대탈출'이 기자간담회 일정을 취소했다.

tvN '대탈출'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 간담회가 출연진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향후 방송 제작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에 갇힌 빈틈투성이 멤버들이 탈출하기 위해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호동을 배려해 기자간담회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10일 부친상 이후, '신서유기5' 촬영 중 급히 귀국해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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