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달아나는 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6호포.
이대호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0으로 앞서고 있던 2회 무사 1루 상황, 이대호는 윤수호의 2구 139km/h 직구를 때려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25m.
롯데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2회 7-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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