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9 20:04 / 기사수정 2009.06.19 20:04
2008 블리즈컨 우승자 박 준이 박철우를 두 번 울리며 래더 토너먼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19일 서울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워크래프트3 2009 래더 토너먼트 최종 결승전에서 박 준이 안정적인 플레이로 박철우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박 준은 1세트 한 번의 대규모 교전에서 절묘한 쇼크웨이브 활용으로 상대의 영웅을 내리 잡아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2세트에서 경기 중반 박철우의 거센 공격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침착하게 데몬헌터를 잡아내며 GG를 따냈다.
박 준은 블리즈컨 한국지역 결선 1위 타이틀과 동시에 래더 토너먼트 우승 상금 5000달러, 2위 박철우는 상금 2000달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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