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9 19:40 / 기사수정 2009.06.19 19:40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해 3주간 진행된 워크래프트3 2009 래더 토너먼트에서 박 준과 박철우가 최종 결승에 진출하며 2009 블리즈컨 출전권과 함께 차기 래더 토너먼트의 시드권을 확보했다.
지난 2008 블리즈컨 우승자인 박 준은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며 승자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최종 결승에 직행했다.
이번 래더 토너먼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 박철우는 승자 결승에서 박 준에 패배했으나, 19일 패자 결승에서 나엘전 최강 윤덕만을 격파하며 최종 결승에 올라 천신만고 끝에 시드권을 확보했다.
한편, 패자 결승에서 박철우에 패배한 윤덕만은 차기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패자 준결승에서 강서우를 꺾으며 올 8월 말에 열리는 블리즈컨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왼쪽부터 박 준, 박철우, 윤덕만 ⓒ 엑스포츠뉴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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