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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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구내식당' 소진, 놀이기구 점검·귀신 변신에 '울고 웃고'

기사입력 2018.08.10 07:10 / 기사수정 2018.08.10 01: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내식당' 걸스데이 소진이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9일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3회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패닉에 빠진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이 게스트로 등장, '구내식당'에 대해 "인간적인 느낌의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 사는 얘기 듣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소진은 이상민, 조우종과 함께 서울랜드에서 하루를 보냈다. 세 사람이 먼저 한 일은 롤러코스터 안전 점검 체험. 레일에 올라야 하는 상황에 소진은 "저희 매니저가 구내식당은 다른 회사 가서 밥 먹는 거라고 했는데"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세 사람은 롤러코스터 시운행을 두 번 하고,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내내 구내식당을 궁금해하던 소진은 삼계탕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코스는 귀신 동굴. 귀신 캐스트가 되어야 하는 세 사람은 먼저 귀신 동굴을 체험했다.

소진은 "나 진짜 겁쟁이 쫄보인데"라며 걱정하며 들어갔다. 귀신의 등장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소진은 "내가 오늘 무슨 프로그램을 온 지 모르겠다"라며 패닉에 빠졌다. 소진은 눈물을 흘리기도. 진이 빠져서 나 온 소진은 처녀 귀신으로 변신,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소진은 "하루 열심히 직원들과 지내다 보니 더 잘 되고 좋아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많이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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