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데이비드 헤일 상대 기선제압 솔로포를 때려냈다.
오재원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두산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오재원은 0-0으로 맞서있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헤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이 1회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