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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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서인영 "쥬얼리 당시, 박정아 등에 업혀서 잘 지냈다" 웃음

기사입력 2018.08.08 16:3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올드스쿨' 서인영이 박정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열은 서인영을 보자마자 "귀엽다. 어떻게 여전히 귀엽느냐. 귀여움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느냐"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서인영은 "하나도 안 귀엽다. 제가 올해 서른 다섯 살이 됐다. 아마 오빠(김창열)이 저를 너무 어렸을 때부터 봐서 그런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서인영은 쥬얼리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예전에 대학 축제 때 오빠들(DJ DOC) 다음에 저희들 무대였는데, 오빠들 무대에 너무 신나서 무대에 올라가서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때의 이야기를 (박)정아언니랑 아직도 한다"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가창력에 대한 칭찬을 듣자 "요즘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가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이다. 쥬얼리 때는 정아언니 등에 업혀서 잘 갔다. 정아언니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서인영의 이번 신곡 '눈을 감아요'는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로, 혼자 사랑하고 아파하다가 결국 혼자 이별까지 경험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잊으려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그리워진다는 솔직하고 애틋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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