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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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곽시양 "한달 반 동안 13kg 찌워, 감량하니 무릎 아파" (인터뷰)

기사입력 2018.08.08 10:58 / 기사수정 2018.08.08 18: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시양이 '목격자' 속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한 사연을 전했다.

곽시양은 8일 오전 서올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쇄살인마 태호 역을 맡은 곽시양은 이날 "한달 반 정도 기간동안 13kg를 찌웠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치킨, 피자 등 보이는 것대로 먹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야식으로 술도 먹었다. 이러다 보니 살이 급격하게 많이 쪘다. 촬영이 끝나고 다이어트로 감량하려고 하니 무릎이 아프더라. 서서히 쪘으면 몸도 적응을 했을 것 같은데, 갑자기 빨리 찌우다 보니까 무릎이 아팠던 것 같다. 체중을 불리면서 운동을 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라며 웃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돼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8월 1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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