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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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돈스파이크 "평생 고생한 母, 좋은 시간 즐겼으면"

기사입력 2018.08.07 17: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돈스파이크 엄마 신봉희 여사가 아들과의 외식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오는 8일 방송되는SBS Plus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는 아들과 식사 중 감정이 복받쳐 우는 신봉희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 모자(母子)가 독도새우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외식에서 돈스파이크는 평소 새우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새우 만찬을 준비했다. 외식 내내 “정말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던 신봉희 여사는 “평생 고생했으니 보너스 같은 시간을 즐기라”는 아들의 말에 결국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자신을 위해 계속 배려해 주고,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준 아들이 너무 고마웠기 때문. 하지만 돈스는 그런 엄마의 눈물에 쑥스러운 듯 서둘러 라면 추가 주문으로 감동을 끊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탱글탱글한 꽃새우회를 시작으로 꽃새우찜, 꽃새우 머리 튀김, 닭새우찜, 꽃새우 라면까지 역대급 새우 먹방의 완결판을 선보였다. 평소 많이 먹는 돈스파이크를 못마땅해했던 엄마도 아들의 먹는 속도를 뛰어넘는 새우 순삭 먹방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돈스파이크는 매일 아침 챙긴다는 자신만의 ‘돈’s 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각종 마법의 가루가 들어있는 ‘돈’s 키트’를 이용해 꽃새우와 찰떡궁합인 마성의 소스를 제조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꽃새우 초밥까지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11시 SBS funE, 토요일 오후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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