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반전의 지식을 자랑하며 상식왕에 등극했다.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대마도 패키지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낚시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유시민을 상대로 지식테스트에 나섰다.
정형돈이 "인간이 발견한 가장 작은 입자"에 대해 물었고 옆에있던 유병재는 "힉스 입자"라며 대신 대답했다.
정형돈은 당황했지만 "오히려 이런 것에 약할 수도 있다"며 세계 3대 폭포에 대해 물었다.
유시민은 "나이아가라와 이구아수는 들어 갈 것 같은데 하나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상식에 약한 것 같다"며 우쭐했고 다시 세계 3대 영화제에 대해 물었다.
유시민은 "내가 아는 것으로만 답해야 할 것 같다"며 "베니스와 칸 영화제는 유명한데 나머지 하나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남은 하나는 모스크바다"고 의기양양하게 답했지만 옆에있던 유병재는 "베니스 아닌가요"라고 정정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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