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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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3타점' 노수광 "적극적인 타격이 좋은 결과로"

기사입력 2018.08.05 21:4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2연승을 달성, 일요일 9연패를 끊어내고 LG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SK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59승1무43패로 2연승을 달성, 5월 20일 KIA전부터 계속된 일요일 9연패도 함께 끊어냈다. 이날 1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노수광은 6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노수광은 "2연전이 선수들에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 오늘 초구부터 생각했던 코스로 오면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노림수가 맞아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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