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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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세진X배명호, 멀미 잊게 하는 조업 수확에 '세상 신남'

기사입력 2018.08.05 19: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준호, 이세진, 윤시윤, 배명호가 조업에 나섰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 3'는 '예능 신생아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타이거 JK, 고영배, 브라이언, 배우 임주환, 이종격투기 선수 배명호, 개그맨 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조업 당첨자 김준호, 이세진, 윤시윤, 배명호는 아침 일찍 바다로 향했다. 제작진은 "지금 보다시피 배가 작다. 작은 배는 4명이 탈 수 있다. 그래서 신생아 2명과 VJ 2명을 탈 거다. 나머지 두 명은 옆 배에서 낚시를 해주면 된다"고 알렸다.  

이어 배를 탄 이세진과 배명호는 멀미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배명호는 "느낌은 좋은데 기분은 안 좋다. 친구한테 배신당한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세진과 배명호는 우럭, 홍어, 갑오징어 등 줄줄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배명호는 "너무 재밌다"며 기뻐했으나, 이내 멀미를 다시 시작했다.  

조업 초보들이 걱정된 선장님은 "멀미하는데 그냥 들어가지 뭐"라고 전했고, 이에 배명호는 "나왔는데 한 번 더 하고 가면 좋겠다. 참아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이세진과 배명호는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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