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짠내투어' 박나래와 장도연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4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는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 설계를 맡아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 정준영의 투어가 이어졌다.
지상 272m로 하노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5층 전망대로 향했다. 멤버들은 올라오자마자 탄성을 질렀다. 하트 무늬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명수는 "아직은 판타스틱 하지는 않다"고 했다. 이에 정준영은 스카이 워크로 데려갔다. 스릴 만점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박나래는 무서워 넘어졌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소공포증이 있어 심장이 쫄깃했다"고 털어놓았다. 장도연은 "오금이 저렸다"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그런 박나래를 재촉했다. 박나래는 "밑에 안 보면 돼"라며 포토 존에 무사히 안착했다. 벌벌 떨면서도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