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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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범룡, 아내 최초 공개 "가수와 팬으로 첫 만남"

기사입력 2018.08.02 22:25 / 기사수정 2018.08.02 22:3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웨이' 김범룡이 방송 최초로 아내 크리스 강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바람바람바람'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룡의 아내 크리스 강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범룡은 "미국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가수와 팬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재회한 뒤 연인이 됐다고. 

아내 크리스 강은 "첫 인상이 굉장히 깔끔하고 날카로웠다. 그런데 외모와는 달리 성실하고 굉장히 착했다. 자상하지는 못했는데, 특별히 속을 썩이지는 않았다. 사업만 안 한다면..."이라고 말했다.

김범룡은 "나내는 어려운 일이 닥치면 담대해 진다. 그게 장점이다"고 말했고, 크리스 강은 "남편의 사업 실패 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옆에서 믿고 기다려주는 것 밖에 없었다. 꼭 극복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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