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경수, 왼 손바닥 통증으로 보호 차원 교체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T 위즈 박경수가 손바닥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경수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경수는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고 4회말 수비 때 박기혁으로 교체 됐다.

KT 구단 관계자는 "박경수는 타격 도중 왼 손바닥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됐다. 한화 지정병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