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NCT 마크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하나로 뭉쳤다.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비롯해 독특한 포맷의 광고들이 대거 공개되고 있다.
1999년생인 마크는 2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전세계 팬들은 마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우선 강남 일대, 상암동, 홍대, 합정 등에 '마크 버스'가 운행 중이다. 팬들은 이 버스를 찍은 인증샷을 각종 포털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 삼성역, 코엑스 등에도 전광판 광고가 걸려 눈길을 끌었으며,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는 마크의 이름을 내건 커피 트럭이 생기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마크의 생일 광고가 진행된다. 이는 마크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마크의 팬들은 마크의 고향인 캐나다 벤쿠버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크가 과거 타고 다녔다던 156번 버스에 광고를 게재한 것이다.
이 외에도 마크 생일 카페에서는 음료, 떡 케이크, 굿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종 전시회 및 유튜브 광고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크가 속한 NCT는 지난 3월 발매한 'NCT 2018 EMPATHY' 이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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