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MBC 복도에 붙어 있던 드라마 ‘대장금’ 포스터를 보며 “그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란 발칙한 상상으로부터 시작한 예능 드라마다.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다.
배우 신동욱과 유리는 각각 삼남매 중 첫째 ‘절대 미각’ 한산해 역과 영업팀 신입사원 복승아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신동욱은 ‘소울메이트’(2006)에서 선혜윤 PD, 박은정 작가와 작업한 바 있다. 복승아 역할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유리는 건강한 에너지를 저한다.
삼남매 중 둘째 ‘절대 후각’ 한진미 역할에 이열음, 셋째 ‘절대 손맛’ 한정식 역은 모델이자 배우 김현준, 편의점 미스터리 단골손님으로 기도훈이 출연을 확정지어 신예들의 참신한 만남이 돋보인다.
삼남매의 엄마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영업팀 부장 이나영 역으로 정이랑이 출연한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예능 드라마 ‘보그맘’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뭉쳤다. 8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10월 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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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