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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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②] '김비서' 감독 "박서준·박민영 열애설? 그만큼 케미 좋았다는 증거"

기사입력 2018.08.02 08:00 / 기사수정 2018.08.02 07:5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대체불가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각자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만난 것은 물론, 서로의 호흡 역시 최고의 케미를 통해 '심쿵 로맨스'를 선사했다. 결국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열애설에도 휩싸였다. 양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은 "드라마가 더 조명되어야 하는데 다른 이슈가 집중돼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박준화 감독은 "박서준이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 '열애설이 나왔구나' 싶었다. 재밌었다. 그만큼 본인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일어난 일 아니겠나. 박서준과 박민영의 케미가 그만큼 좋았다는 증거"라고 이야기했다.




박 감독은 "두 사람의 케미는 진짜 내가 봐도 설레고 좋을 정도로 완벽했다. 보고 있으면 팬이 될수밖에 없었다"라며 "서로 대화도 많이 주고 받으면서 몰입했다. 그런 노력이 있어서 / 케미가 훨씬 극대화 된거 같다. 두 사람 뿐 아니라 배우들이 다 친했다. 그래서 더 좋은 호흡이 나온거 같다"라고 만족했다.

이어서 박준화 감독은 박서준과 박민영의 배우로서의 진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박서준은 로맨틱한 눈빛이 너무 좋다. 다시 그와 로맨스를 해보고 싶을 정도로 빠져들었따"라며 "박민영은 표정이 다양하다. 어쩜 저런 미소까지 지을까 싶었다. 그런 요소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두 사람의 매력도 극대화 된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J E&M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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