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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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주현, 김강률 상대 동점 투런 '시즌 5호'

기사입력 2018.08.01 21:0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정주현이 다시 동점을 만드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5호포.

정주현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은 김강률의 7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동점 2점 홈런이었다.

LG는 정주현의 홈런에 힘입어 6회 7-7로 다시 따라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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