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손잡고 10대 작곡가 지망생을 지원한다.
1일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에서 진행한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의 최종 당선자가 발표되는 가운데, 헤이즈는 당선된 10대 작곡가의 음악에 직접 가창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이 그라폴리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보낼 노래’를 주제로 탄생한 총 430여개의 창작곡이 응모됐다.
헤이즈는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응모된 음악을 모두 꼼꼼히 들으며 당선작을 선정했고, 좋은 취지의 공모전인 만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살려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전문가의 작사, 믹싱, 마스터링을 거쳐 헤이즈가 직접 가창하며, 제작 비용은 그라폴리오에서 전액 지원한다.
특별히 헤이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 ‘Teenager 작곡 공모전 #4’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 등 전 세계에서 지원자가 쏟아지는 등 헤이즈를 향한 세계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에 최종 당선된 10대 작곡가의 음악은 헤이즈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올가을 그라폴리오에서 최종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그라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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