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31 23:56 / 기사수정 2018.07.31 23:58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을 조사했던 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 조현오가 수사 당시 상당한 압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C 'PD 수첩'에서는 故 장자연 사건 2부가 그려졌다. 2부에서는 장자연의 접대를 받은 문서 속 인물들이 받은 수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조현오는 "사건 조사 당시 개인적으로 굉장한 모욕감과 자괴감을 느꼈다"며 "일개 경기경찰청장이 일을 잘못해서 정권 차원에 부담을 준다고 만들어가면 부담을 안 느낄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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